신생아부터 영유아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안전한 이동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차량에 카시트를 설치하게 되는데요, 카시트를 설치하면서 어느 좌석에 설치를 해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카시트 설치 위치


카시트 설치 위치는 어느 곳에 설치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까요?

가장 안전한 좌석 순서
뒷좌석 중앙 → 운전자 뒷좌석 → 조수석 뒷좌석

카시트의 경우 전방과 후방 충돌 뿐만 아니라 측면 충돌까지 고려했을 때 2열(뒷자석) 중앙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나라 차량의 경우 중앙에 설치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운전석 뒷좌석이나 조수석 뒷좌석에 설치하게 됩니다.

운전석 뒷좌석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자기 방어 기재로 인하여 운전자 보호 운전을 하기 때문에 조수석보다 조금 더 안전할 수 있지만 크게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도로 상황에서 동승자의 승하차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 뒷좌석의 경우 룸미러 등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도로 상황에서 아이의 승하차가 수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운전자 뒷좌석과 조수석 뒷좌석은 생활 습관 등 부모가 편한 위치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앞좌석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에어백에 의한 질식과 타박상 등으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법은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앞좌석 카시트 설치가 위법인 경우도 있습니다.

카시트 설치 위치가 차종에 따라 다를까?

차종에 상관없이 앞좌석을 제외하고 안전한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차량(SUV, 밴)의 경우 3열 좌석보다는 2열 뒷좌석에 설치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른 단계별 카시트 설치 방법

카시트는 법적인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키 145cm, 몸무게 39kg까지는 착용을 하는 것이 아이의 안전에 필수적입니다. 위의 신체발달 정도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해당하는 발육 상태입니다. 즉,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는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계별로 어떤 카시트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 1세 미만 : 바구니 카시트 또는 침대형 카시트를 설치하고 뒤보기 설치를 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뒤보기 설치시 충격을 분산하고 척추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 3~6세 미만 : 의자형 카시트를 설치하고 카시트 등받이 각도가 90도, 높이는 아이의 귀 높이정도에 올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앞보기 설치가 가능합니다.
  • 6세 이상 : 신체 발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아직 아이가 성인용 안전벨트가 맞지 않기 때문에 부스터 카시트를 이용하여 앉은 키를 높여주어서 안전한 착용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시기별로 카시트를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바구니 카시트의 경우는 중고거래를 하거나 SK 렌터카 카시트를 활용하여 렌트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카시트 의무 착용 나이와 범칙금

카시트 미착용은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규정에 위배되어 범칙금 6만원이 부과됩니다. 대한민국 법률에서는 6세 미만의 어린이까지 카시트를 의무 착용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13세 미만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과 같은 범칙금 6만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 운전자 준수사항

제50조(특정 운전자의 준수사항) ⓛ 자동차(이륜자동차는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는 좌석안전띠를 매어야 하며, 모든 좌석의 동승자에게도 좌석안전띠(영유아인 경우에는 유아보호용 장구를 장착한 후의 좌석 안전띠를 말한다. 이하 이조 및 제 160조제2항제2호에서 같다)를 매도록 하여야 한다. 다만, 질병 등으로 인하여 좌석안전띠를 매는 것이 곤란하거나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카시트는 나이와 신체 발달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안전한 설치 위치를 바로 알고 정확한 설치 방법으로 설치한다면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